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버락 오바마 연설 : 나는 내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
    신의 위대한 질문 2020. 9. 1. 20:59

    https://coupa.ng/bJarFf

     

    신의 위대한 질문: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COUPANG

    www.coupang.com

     

    버락 오바마 연설 : 나는 내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에 대한 ‘미드라시적 해석’을 보여준 인물이 또 있다. 바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다.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있는 플리트 센터에서는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의 지명을 위한 민주당원 모임이 있었다.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의 지명을 위한 민주당원 모임이 있었다. 존 케리 의원은 당시 무명에 가까운 한 인물에게 찬조연설을 맡겼다. 그는 일리노이 주 민주당 상원의원에 출마한 시카고 출신의 케냐 이민자 2세인 버락 오바마였다.

     

    그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케냐 이민자 아버지와 캔자스 출신의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하버드 법대 재학 시 <하버드 로 리뷰(Harvard Law Review)>의 편집장을 지낼 만큼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었지만 이렇게 큰 행사에서 연설을 해본 적은 없었다. 그의 연설은 17분 동안 이어졌다. 그는 이 기조연설 요청을 받고 자신의 인생이 이 연설과 직결되어 있음을 직감했다. 그는 며칠 동안 이 연설문 작성에 몰입했다. 그의 연설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https://coupa.ng/bJarPv

     

    코멧 아기물티슈 오리지널 캡형

    COUPANG

    www.coupang.com

     

    미국의 중심이자 링컨의 땅이 위대한 일리노이 주를 대신해 제가 이처럼 중요한 모임에서 여러분에게 연설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저에게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이 연단에 서 있다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 아버지는 케냐의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 미국으로 유학을 온 외국 학생입니다. 그는 염소를 치면서 성장했고 양철 지붕으로 된 학교에 다녔습니다. 그의 아버지, 저의 할아버지는 노예였습니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 오바마는 이어 일반 미국인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장 노동자들, 학비가 없어 자식을 대학에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 이라크 전쟁에 참가한 미국 청년들 그리고 전당대회에 참여한 민주당원뿐만 아니라 TV를 시청하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그는 이렇게 호소한다.

     

    만일 시카고 남부에 글을 읽지 못하는 소년이 있다면, 그 아이가 제 아이가 아닐지라도 그 사실은 제게 중요합니다. 만일 어딘가에 약 값을 지불하지 못하는 노인이 의료비와 월세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그녀가 제 할머니가 아닐지라도 제 삶마저 가난하게 됩니다. 만일 어떤 아랍계 미국인이 정당한 법적 절차 없이 체포당했다면, 그것은 제 시민권에 대한 침해입니다.

     

    군중들은 이 연설에 숨을 죽였다. 그들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자비와 희망의 불씨에 다시 불이 붙은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오바마는 플리트센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훔쳤다. 그 순간 그는 이러한 말을 건넨다.

     

    저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믿음이 있습니다. 저는 제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 저는 제 자매를 지키는 자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나라를 작동하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개인적인 꿈을 추구하지만 미국이라는 하나의 가족으로 모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럿으로 구성된 하나’입니다.

     

    그 후 오바마는 일리노이 주로 돌아가 재직 중이던 공화당 상원의원 알란 케이스를 물리치고 민주당 상원의원이 됐다. 뿐만 아니라 4년 후인 2008년에 미국 대통령이 되었고, 2012년 재선에 성공했다.

     

    오바마가 말한 “저는 제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라는 구절은 <창세기> 4장 9절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신이 아벨을 살인하고 숨어 있는 가인에게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라고 묻자 가인은 질문으로 대답한다. “내가 제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 오바마의 연설은 가인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팀쉘의 주사위는 이제 우리 각자에게 던져졌다. 당신은 나만 혹은 내 형제만 지키는 자인가, 아니면 우리 사회 안에서 불행을 겪는 모든 이들을 지키는 자인가. 신은 우리 모두에게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라고 묻는다.

    배철현, 『신의 위대한 질문』 80-82

    https://coupa.ng/bJas8t

     

    씨스팡 크릴오일100

    COUPANG

    www.coupang.com

    https://coupa.ng/bJatlF

     

    코멧 순백 3겹 라벤더 바닐라 롤화장지 30m

    COUPANG

    www.coupang.com

    https://coupa.ng/bJattU

     

    곰곰 2019년 소중한 우리 쌀

    COUPANG

    www.coupang.com

    https://coupa.ng/bJatwT

     

    맑은물에 국산콩 100% 촌두부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Designed by Tistory.